예천군이 지역 농업인들에게 새로운 영농핵심기술정보를 제공하고 정부의 농림시책 중점사항을 전달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새기술 실용화교육이 농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속에 교육장마다 배움의 열기가 뜨겁다.
안동시는 지난해 71차례의 소나무 고사목 신고를 접수받고 현장 확인 후 신속한 방제작업을 실시한 결과 재선충병 발생밀도가 2005년 대비 10%이하로 떨어졌다고 밝혔다.
안동시 농산물도매시장은 2007년에 이어 지난해 1,008억 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경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지방기업 고용보조금 제도를 올해도 균형발전특별회계사업 국비를 확보해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중앙정치에서 많은 인맥이 구성되어 있으나 굳이 서울이 아니더라도, 경주에서도 충분히 큰 정치를 할 수 있고 내 고향 경주에서 큰 정치로 시민들에게 보담하고 싶다."고 말했다.
"중앙정치에서 많은 인맥이 구성되어 있으나 굳이 서울이 아니더라도, 경주에서도 충분히 큰 정치를 할 수 있고 내 고향 경주에서 큰 정치로 시민들에게 보담하고 싶다."고 말했다.
“어디 좋은 방 없을까요” 동국대 경주캠퍼스 3학년에 재학 중인 정모(23,여)씨는 며칠째 학교 앞 알림판을 살펴보고 있다. 집이 부산이라 통학하기도 먼 거리이고 최근 취업준비중이라 방학 중에도 집에 가질 못하고 있다.
경북 경주시 안강읍 주민 대표 10여명은 29일 경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안강의 어래산 정상에 설치 중인 송전탑 공사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약국에서 판매하는 일반의약품의 가격이 잇달아 오를 전망이다. 29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동아제약의 박카스와 보령제약의 겔포스엠, 정로환 등이 조만간 가격인상을 앞두고 있다.
유가환급금 수령자의 81%가 ‘소비 및 소비관련 부채상환’에 유가환급금을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지난해 유가환급금을 받은 근로자 및 자영업자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의 53.5%가 유가환급금을 '소비지출'에 사용하고 27.5%는 '카드빚 등 가계부채 상환'에 사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농림수산업자 신용보증기금 관리기관인 농협중앙회 경북지역 신용보증센터(센터장 황청근)는 담보력이 미약한 사료구매 자금신청 축산농가 및 양식어가의 원활한 자금 지원을 위해 특례보증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축산농 특별사료구매자금은 사료값 급등으로 인한 축산농가 및 양식어가의 경영비 부담을 줄여 주기 위해 지난해 정부가 전국에 1조6,000억원(축산농 1조5,000억원, 양식어가 1,000억원) 규모로 한시적으로 지원하는 자금이다.
무참히 떼죽음 당한 조선인들의 유골이 공개된다. KBS 1TV ‘역사 추적’이 임진왜란 당시 동래성의 충격적 발굴현장을 찾았다. 2005년 6월 부산 지하철 3호선 수안동 역 주변에서 참혹한 유골들이 발견됐다. 과거 동래성 자리다. 창으로 아래턱이 잘려나간 남자 유골, 앉은 채로 칼에 맞아 죽은 20대 여자 유골, 조총 총알이 뚫고 나간 흔적이 있는 5세 이하 유아의 부서진 두개골 등이다.
3번째 동계올림픽 유치에 도전하는 강원도 평창에 희소식이 들려왔다. 미국의 유력 일간지 '보스턴글로브'는 28일(한국시간) 2018년 동계올림픽이 아시아에서 열릴 가능성이 높다며 가장 유력한 개최지로 강원도 평창을 손꼽았다.
입춘을 일주일여 앞둔 29일 오전 대구시내 모백화점 여성복 매장에 화사한 캔디컬러의 봄 옷들이 진열돼 있다.
시내 유흥가와 사무실이 밀집된 오피스가를 중심으로 자리했던 편의점이 주부들을 공략하면서 주택가 주변으로 상권을 옮기고 있는 모습이다. 29일 GS25에 따르면 지난해 오픈한 상권을 분석해 본 결과 전체 오픈 점포 중 49.4%가 주택가에서 문을 열었다. 이어 로드 사이드(roadside, 도로변) 23.6%, 유흥가 17.8% 순이었다.
현대제철은 29일 올해 매출액 7조7,976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2조1,261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생산량 목표치는 제강 942만톤, 제품 974만톤이며, 판매량은 977만톤이 목표다.
현대중공업이 창사 이래 지난해 최대 연간실적을 기록했다. 현대중공업은 29일 실적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이 2조2,062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26%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과 순이익도 전년대비 각각 28.5%와 29.2% 늘어난 19조9,571억원, 2조2,433억원을 기록했다.
현대건설이 건설 업종의 부진 속에서도 국내 건설사 중에서는 처음 지난해 매출이 7조원을 넘어서는 실적을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현대건설은 지난해 연간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7조2711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중소기업청은 시장경영지원센터(원장 정석연)와 전통시장 내 빈 점포를 활용, 창업하려는 40세미만의 젊은 창업자 500명(점포)에게 125억원을 30일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중기청은 이를 통해 시장 내 젊은 상인의 유입을 촉진하고 빈 점포율을 감소시켜 침체된 전통시장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50나노급 공정을 적용한 업계 최대용량 4기가비트(Gb) DDR3 D램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9월 50나노 공정 2Gb DDR3 D램을 최초 개발한 데 이어, 5개월만에 용량을 두 배로 늘렸다. 삼성전자는 이로써 50나노 D램 제품군으로 DDR3 4Gb, 2Gb, 1Gb. 512Mb, DDR2 1Gb, 512Mb를 보유해 업계에서 가장 많은 제품군을 확보하게 됐다.